블랙핑크 지수 "제니, 요즘 '행복하구나' 느껴…웃으면서 연락 와" [마데핫리뷰]

2023. 7.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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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 : 너 T야…? 코첼라 후기부터 화보 비하인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수는 이모지로 질문에 답변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최근 멤버들의 상태를 떠올리면서 이모지를 고르던 지수는 "로제는 항상 약간 파티 분위기로 신나있다"면서 "대화할 때 항상 긍정적이고 하이텐션이어서 '오늘 뭔가 좋은 일이 있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다. 항상 뭔가 '다 좋잖아요' 이런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리사는 요즘 무대에서 보면 핫할 때가 많다"며 "'오, 너 뭐야', '이런 (핫한) 거 언제 했어', '핫한데?' 이럴 때가 많다. 불타는 병아리라고 할 수 있다. 별명이 '병아리사'다"고 설명했다.

제니에 대해서는 "숏폼 콘텐츠를 유행하는 웃긴 걸 발견하면 본인도 찍어보고 저한테 보여준다"면서 "'요즘 유행하는 이거 알아?', '나 이거 찍었다' 이러면서 웃고 있다. 되게 좋아하더라. '행복하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코첼라'와 '월드투어'를 후기를 묻자 지수는 "아주 그냥 불태웠다"며 "3~4년 전에 월드투어 했을 때도 '와, 우리 진짜 무대 많이 했다', '우리 이번에 무대 원 없이 하지 않았냐'고 했는데 이번에는 저번보다 규모를 더 크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와, 이제 진짜 어느 무대에 서도 안 떨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떨리더라. 우리끼리도 '우리 진짜 불태우고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 거 같다. 진짜 불태우고 있고, 아직 진행 중"이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사진 =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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