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수석대표 "北위협, 中과 더 소통"
한예경 기자(yeaky@mk.co.kr) 2023. 7. 21. 17:45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1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성김 미국 대북 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중국과의 소통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협의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대화 제의를 계속 거부하고 미사일 도발만 지속하면서 한반도 긴장 고조의 원인을 외부에 전가하고 있다며 북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한미 북핵수석대표들은 특히 대북 영향력을 보유한 중국의 책임 있고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중국과의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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