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평소 많이 안먹어..집에서도 한 끼 정도 먹는다”(‘캡틴김’)

강서정 2023. 7. 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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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충격(?) 고백을 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는 뉴질랜드 첫날 숙소에서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동주 역시 "희귀장면이다. 지금 손을 안 쓰고, 기구를 쓰고 있다"라고 과거 정글 '족장'에서 '기장'으로 거듭난 김병만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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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충격(?) 고백을 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는 뉴질랜드 첫날 숙소에서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저녁 식사 담당인 정일우는 “실내에서 우아(?)하게 밥 먹으니까 너무 좋다. 밖에서 비바람 맞으면서 먹을 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연다.

그러자 박성광은 “나는 병만이 형이 예능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실내에서 밥 먹는 거 처음 봤다”라고 말해 김병만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서동주 역시 “희귀장면이다. 지금 손을 안 쓰고, 기구를 쓰고 있다”라고 과거 정글 ‘족장’에서 ‘기장’으로 거듭난 김병만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김병만은 평소 식습관을 공개하며, 정일우의 요리를 극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평소에 많이 안 먹는다. 집에서도 하루에 한 끼 정도 먹는다. 그런데 이 음식은 너무 맛있어서 남길 수가 없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다”라고 전한다.

이를 듣던 ‘셰프’ 정일우는 “뉴질랜드 여정이 끝날 때까지 밥을 책임지겠다”라고 든든한 한마디를 던져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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