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공동 1위’' 최정 & '14G 타율 .342' 하재훈이 돌아왔다, 타율 1위 외인은 22일 합류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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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후반기에는 제대로 붙어볼 수 있을까.
LG 트윈스 상대로 후반기 첫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 전 SSG는 추신수(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최정(지명타자) 최주환(2루수) 박성한(유격수) 하재훈(좌익수) 김성현(3루수) 김민식(포수) 강진성(1루수) 순으로 짜여진 타순을 공개했다.
전반기 막판 가래톳 부상으로 올스타전에도 참가하지 못했던 최정과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은 하재훈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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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후반기에는 제대로 붙어볼 수 있을까. 상대전적에서 2승 6패. LG 트윈스 상대로 후반기 첫 일정에 돌입한다.
SS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시즌 9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SSG는 추신수(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최정(지명타자) 최주환(2루수) 박성한(유격수) 하재훈(좌익수) 김성현(3루수) 김민식(포수) 강진성(1루수) 순으로 짜여진 타순을 공개했다.
최정과 하재훈이 돌아왔다. 전반기 막판 가래톳 부상으로 올스타전에도 참가하지 못했던 최정과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은 하재훈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뛴다.
미국 시민권 취득 일로 특별휴가를 받은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22일 합류한다. 후반기가 시작되기 전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행정처리가 늦어지면서 합류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
SSG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올린다. 그는 올 시즌 전반기 동안 14경기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6⅓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LG전은 좋지 않았다. 한번 등판했다. 김광현은 지난 4월 27일 LG 상대로 4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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