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우승..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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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수성방통고3)이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국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했다.
전혜원은 "골프를 시작하고 아직까지 대회에서 우승해본 적이 없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이렇게 첫 우승을 거두게 돼 정말 뜻깊고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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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전혜원(수성방통고3)이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혜원은 21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본선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국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했다. 유소년부에서는 송가은(용소초5)이 우승컵을 들었다.
전혜원은 "골프를 시작하고 아직까지 대회에서 우승해본 적이 없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이렇게 첫 우승을 거두게 돼 정말 뜻깊고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도움을 주시는 케니 프로님, 김지효 선생님, 박영진 팀장님, 김장수 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항상 옆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과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효주를 롤모델로 꼽은 전혜원은 "김효주 선배님의 깔끔한 스윙폼과 항상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는 성격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전혜원을 포함, 백송(수성방통고2), 박대희(영동산업과학고3), 김민서(춘천방통고2), 최지현(인천여자방통고2) 등 총 5명의 선수가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을 받았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 대중화를 위해 이번 대회와 함께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키즈 골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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