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학생인권 강조로 교실붕괴···인권조례 정비 추진"

2023. 7.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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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최근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현장 교원들과 교권확립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부총리는 학생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교실 현장이 붕괴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학생을 지도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제도와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도 교육감들과 협의해 학생 인권조례를 재정비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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