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독수리' 발생..장마 뒤 태풍올까 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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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를 동반한 장마로 전국에 대규모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00km 부근 해상에서 올해 5번째 태풍인 독수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수리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260km 해상에서 필리핀 본토를 향해 서쪽으로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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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를 동반한 장마로 전국에 대규모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00km 부근 해상에서 올해 5번째 태풍인 독수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수리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260km 해상에서 필리핀 본토를 향해 서쪽으로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오는 24일에는 태풍 강도가 '강' 수준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6일에는 타이완 부근까지 다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후 정확한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측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필리핀 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우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록적인 피해를 몰고 온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뒤이어 태풍까지 덮칠 경우 피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어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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