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수해복구 속도…응급복구율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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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이 수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추정 피해액은 244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1200여명이 봉사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4450여명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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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이도근 기자 =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이 수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추정 피해액은 244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103건, 사유시설 1413곳, 주택 299곳 등 총 1815곳에서 피해가 나왔다.
대피 및 이재민은 75가구 112명으로 지난 19일보다 18명이 줄었다. 응급복구율은 76%다.
이날 1200여명이 봉사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4450여명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또 충북 적십자사와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월드비전 등 각계각층의 구호물품도 이어지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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