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통풍 증상” 완투승 역투 삼성 외인,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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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투승 최고 역투를 펼친 데이비드 뷰캐넌(삼성)이 무릎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하게 됐다.
KBO는 "7월 21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KT와 삼성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로 예정된 뷰캐넌이 무릎부상으로 인해 장필준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오늘(21일) 아침 일어나니 갑작스럽게 통증이 있었다고 한다"면서 "기존에 있었던 통풍 증상이 다시 나타난 것으로 보이고, 다행히 부상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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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투승 최고 역투를 펼친 데이비드 뷰캐넌(삼성)이 무릎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다행히 기존에 갖고 있었던 단순 통풍 증상으로 큰 부상은 아닌 상황이라 한숨을 돌리게 됐다.
KBO는 “7월 21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KT와 삼성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로 예정된 뷰캐넌이 무릎부상으로 인해 장필준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삼성의 후반기 첫 경기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뷰캐넌이 갑작스럽게 등판하지 못하게 된 악재다.
전반기 뷰캐넌은 손가락 통풍 증상으로 한 차례 엔트리를 거른 바 있다. 이번에는 무릎에 증상이 나타난 상황이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소식이다. 뷰캐넌은 전반기 치렀던 지난 8일 NC전에서 7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이어 뷰캐넌은 지난 13일 KIA전에선 9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의 완벽투를 펼쳐 올 시즌 KBO리그 첫 9이닝 완투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삼성 소속으로 뛴 이후 개인 통산 4번째 완투(완봉 2회)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호사다마였을까. 후반기 첫 등판을 예상치 못한 통풍으로 거르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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