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수해복구 온정 손길
송민근 기자(stargazer@mk.co.kr) 2023. 7. 21. 17:36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와 충북 지역을 돕기 위해 기업과 임직원이 수해 지원에 나섰다.
21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80여 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을 찾아 주택 침수와 토사 유출 현장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추가 성금 모금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효성그룹은 3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고 삼양그룹은 성금 2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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