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통학로 서행하던 트럭…불법 촬영하던 운전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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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몰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자국민에 주의를 당부한다던 일본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트럭 밑에 카메라 달고 도촬'입니다. 오!>
최근 일본에서는 트럭 하단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통학로를 서행하며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운수업 종사자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에서 트럭을 몰고 다니며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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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몰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자국민에 주의를 당부한다던 일본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트럭 밑에 카메라 달고 도촬'입니다.
소형 트럭 아랫부분에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모두 4개가 설치됐는데 렌즈 방향이 위로 향해 있습니다.
카메라를 트럭 범퍼와 앞바퀴 쪽에 교묘하게 숨겨 웬만한 사람은 그냥 모르고 지나칠 정도였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트럭 하단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통학로를 서행하며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운수업 종사자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에서 트럭을 몰고 다니며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의 집에서는 어린 소녀들을 촬영한 몰카 영상이 저장된 하드디스크가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남성이 11년 전부터 불법 촬영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저건 병이다, 치밀한 점이 소름 끼쳐", "카메라 사서 달 정성으로 제발 다른 일 하세요", "도촬에서도 한일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roketd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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