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전남, 이태민과 홍석현 주고받는 맞임대 트레이드 단행

김태석 기자 2023. 7.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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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가 임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부산 측면 자원 이태민과 전남 센터백 홍석현이 유니폼을 맞교환한다.

부산과 전남은 21일 일제히 보도자료를 내어 두 선수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측면을 담당하게 될 이태민은 K리그2 최연소 출전 기록(만 17세 9개월)을 가진 측면 자원으로 돌파력이 뛰어난 준족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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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가 임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부산 측면 자원 이태민과 전남 센터백 홍석현이 유니폼을 맞교환한다.

부산과 전남은 21일 일제히 보도자료를 내어 두 선수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에 입단하게 된 센터백 홍석현은 뛰어난 점프력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출중하며, 발이 빠른 센터백이다. 2020년 선문대 소속으로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도 2021년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함께했다.

전남의 측면을 담당하게 될 이태민은 K리그2 최연소 출전 기록(만 17세 9개월)을 가진 측면 자원으로 돌파력이 뛰어난 준족 자원이다. K리그 통산 42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김포 FC에서 임대 선수로 18경기를 뛴 바 있다.

한편 부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에서 FC 안양과 대결한다. 이때 전남은 휴식 라운드를 가지며, 29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성남 FC전을 통해 리그 일정을 재개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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