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 수해 복구 지원…성금 1천만원도 기탁

손대성 2023. 7.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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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공사 임직원 50여명은 21일 예천군 용궁면 채소재배 농가를 찾아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물에 잠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웠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가 빠르게 복구돼 일상을 되찾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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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활동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공사 임직원 50여명은 21일 예천군 용궁면 채소재배 농가를 찾아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물에 잠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웠다.

또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가 빠르게 복구돼 일상을 되찾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해 복구 활동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해 복구 활동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금 전달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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