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남, 공격수 이태민-수비수 홍석현 맞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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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가 맞임대를 단행했다.
이태민이 전남으로, 홍석현이 부산으로 향한다.
두 팀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민과 홍석현의 맞임대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남에 입단한 홍석현은 아직 K리그 공식 출전 기록은 없지만, 대학 시절 재능을 보여줬던 자원인 만큼 퓨처스 팀에서 담금질을 거쳐 부산의 수비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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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가 맞임대를 단행했다. 이태민이 전남으로, 홍석현이 부산으로 향한다.
두 팀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민과 홍석현의 맞임대를 발표했다.
2002년생인 홍석현은 홍석현은 높은 점프력을 통한 제공권 장악 능력과 빠른 발이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2020년 선문대에 입학한 홍석현은 그해 U리그 왕중왕전 우승과 2021년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함께했다. 춘계 대회 결승 때는 우승을 이끈 선제골을 넣었고, 추계 대회 때는 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팀의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지난해 전남에 입단한 홍석현은 아직 K리그 공식 출전 기록은 없지만, 대학 시절 재능을 보여줬던 자원인 만큼 퓨처스 팀에서 담금질을 거쳐 부산의 수비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개성고 출신인 이태민은 만 17년 9개월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하여 K리그2 최연소 출전 기록이 있는 유망주다. 빠른 속도와 드리블 돌파 능력을 가진 이태민은 K리그 통산 42경기를 출전하였고 지난해 김포FC(임대)에서 18경기를 소화하면서 김포FC의 돌풍에 큰 역할을 했다.
순천중앙초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온 이태민은 “어릴 적부터 전남드래곤즈를 보면서 자랐다. 꿈꿔왔던 팀에 오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이 든다” 면서 “팀의 막내로서 전남이 승리하는데 헌신적으로 경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경기력은 어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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