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행정역량 집중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내야”

21일 상반기 주요 업무 평가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은 21일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각종 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창녕군은 지난 4월 제55대 성 군수 취임과 함께 14개 읍·면 현장 방문으로 군민과 소통행정을 강화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상남도 창녕군이 21일 성낙인 창녕군수(사진 가운데)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그 결과 창녕군은 국정·도정을 종합평가 하는 2023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와 교통행정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행정역량을 발휘했다.

창녕군은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고,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특히 창녕군은 영남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창녕읍·남지읍 도시가스 공급망도 확충하는 등 각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취임 후 100일이 지났고, 이젠 준비해 왔던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며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창녕=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