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랩, '2023년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지원사업' 선정

김태윤 기자 2023. 7.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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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 기업 '가우스 랩'(GAUSS LAB)이 '2023 충남 VR·AR제작거점센터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충남 지역 기업의 '공공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과 '실감 콘텐츠 개발·고도화'를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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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 기업 '가우스 랩'(GAUSS LAB)이 '2023 충남 VR·AR제작거점센터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충남 지역 기업의 '공공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과 '실감 콘텐츠 개발·고도화'를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선정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우스랩은 확장현실(XR) 융합콘텐츠를 통해 배터리 제조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해 지원사업에 선발됐다. 업체 측은 "전기차 배터리 셀은 대기업 중심이지만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는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한다"면서 "중소기업의 인력은 수요보다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이 문제를 돕기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우스랩 관계자는 "배터리 제조산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략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구축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면서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솔루션의 사업성과 기술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가우스랩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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