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신림역서 칼부림한 30대 체포…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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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밖에서 젊은 사람이 흉기를 들고 찌르고 있다고 해서 가게 문을 잠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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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 범행으로 2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또다른 남성 3명도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또 대낮에 일어난 흉기 난동으로 인해 주변 시민들 역시 급히 대피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경찰에 붙잡히자 "세상 살기 싫다"며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밖에서 젊은 사람이 흉기를 들고 찌르고 있다고 해서 가게 문을 잠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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