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중 순직' 채수근 상병..국립대전현충원 안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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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을 하다 숨진 전북 출신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의 유해가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보훈부는 내일(22일) 고(故) 채 상병의 묘역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고 세종시에 위치한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해 전국 지방보훈관서 등에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훈부는 지난 3월 김제에서 주택 화재 진압 당시 목숨을 잃은 고(故) 성공일 소방사를 현충원에 안장하는 날에도 조기를 게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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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을 하다 숨진 전북 출신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의 유해가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보훈부는 내일(22일) 고(故) 채 상병의 묘역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고 세종시에 위치한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해 전국 지방보훈관서 등에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훈부는 지난 3월 김제에서 주택 화재 진압 당시 목숨을 잃은 고(故) 성공일 소방사를 현충원에 안장하는 날에도 조기를 게양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관영 지사는 오늘(21일)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채 상병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채 상병은 지난 19일,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는데 당시 구명조끼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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