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새 수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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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신·미디어·보안 등 플랫폼 기반 신사업 융합 추진이 가능한 경영 전문가로서 SK브로드밴드 수장을 맡게 된다.
박 전 대표가 SK브로드밴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SK쉴더스도 조만간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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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높이면서 AI(인공지능)·DX(디지털전환) 기반 미디어·B2B·인프라 분야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그는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거쳐 ICT기술센터장 겸 CTO(최고기술경영자)를 역임하며 LTE·5G 리더십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SK쉴더스를 이끌었다. 통신·미디어·보안 등 플랫폼 기반 신사업 융합 추진이 가능한 경영 전문가로서 SK브로드밴드 수장을 맡게 된다.
박 전 대표가 SK브로드밴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SK쉴더스도 조만간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전날 SK스퀘어는 스웨덴 발렌베리가(家)의 글로벌 투자사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완료, SK쉴더스의 지분구조가 EQT파트너스 68%, SK스퀘어 32%로 변경된다고 밝힌 바 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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