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복 더위 기승·밤까지 내륙 곳곳 소나기‥주말, 전국 장맛비

[5시뉴스]

중복인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였는데요.

오늘 전주가 35.4도, 서울도 34.2도까지 올랐습니다.

또 밤까지는 내륙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장맛비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새벽에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경기 북부에 최고 150 이상,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 내륙 100에서 120mm 가량 쏟아지겠고요.

서울에서도 50에서 100mm 가량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낮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6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광주 27도, 부산 27도로 폭염은 꺾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도 장맛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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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624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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