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충북 최초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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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이원새마을금고와 21일 도내 최초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특별출연금 1억원을 확보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억원에 대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8월부터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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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이원새마을금고와 21일 도내 최초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특별출연금 1억원을 확보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억원에 대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료는 0.5%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개인신용평점 749점 이하의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다.
8월부터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관은 최저금리를 제시한 이원새마을금고를 선정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을 예약한 후, 상담일에 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해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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