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강원도 여름배추 농가 방문…수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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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여름 배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업인을 격려했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2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여름 배추 재배지를 방문해 지역 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여름 배추는 폭염과 장마, 태풍 등이 빈번한 시기에 재배되는 만큼 가격 변동성이 큰데, 올해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4.5% 감소함에 따라 작황 관리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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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여름 배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업인을 격려했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2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여름 배추 재배지를 방문해 지역 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여름 배추는 폭염과 장마, 태풍 등이 빈번한 시기에 재배되는 만큼 가격 변동성이 큰데, 올해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4.5% 감소함에 따라 작황 관리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배추·무 작황 부진에 대비해 봄 배추 1만 톤과 봄무 6천 톤을 비축 중으로 수급 불안 시 시장에 즉시 공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비 온 다음에 날씨가 좋아지면서 이 시기 가장 위험한 게 배추는 무름병인데, 우려됐었는데 와서 보니까 농협에서 약제 공급도 잘 했고 전문가들 지도를 받아서 방제도 잘하고 있고. 작황이 전체적으로 좋아요. "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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