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서울 전역으로 확대…"실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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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1시 도심권과 서북·동북·서남권 21개 자치구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하고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남권역의 최고 오존 농도는 0.1678ppm(서초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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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 자치구는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곳이다.
오후 1시 도심권과 서북·동북·서남권 21개 자치구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하고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남권역의 최고 오존 농도는 0.1678ppm(서초구)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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