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재우, ‘소용없어 거짓말’ 작곡가 지망생 이영재 역 출연

배우 서재우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신예 서재우가 tvN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가 21일 전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가 만나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서재우는 드라마 속에서 연서동 편의점 알바생 이영재 역을 맡았다. 무뚝뚝한 성격에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지만 사실 스타작곡가인 김도하를 그 누구보다 존경하며 남몰래 작곡가의 꿈을 꾸고 있는 청년이다.

서재우는 “‘소용없어 거짓말’에 이라는 좋은 작품에,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영재란 인물을 어떻게 매력적이게 그려보일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배우 서재우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이 작품을 통해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서재우는 드라마 ‘학교 2021’, ‘제3의 매력’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서재우가 오랜만의 복귀작 ‘소용없어 거짓말’ 에서 어떤 매력을 안방극장에 선물할 지 기대된다.

서재우가 출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안방극장 1열에 첫 배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