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 중 한 명은 정신과 상담? 교사의 정신 건강의 실태 [뽀얀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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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387 : 네 명 중 한 명은 정신과 상담? 교사의 정신 건강의 실태

최근 인천에서 초등학교 6학년 제자가 담임교사를 폭행해 전학 조치가 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인권을 중요시하다 보니 생긴 사건인 겁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8일 신규 여교사가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1만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조사에서 26.6%가 정신과 진료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을 만큼 정신 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겁니다.

동료 교사들은 본인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추모 행렬에 동참했는데요.

학교에 만들어진 임시 분향소, 2차 피해를 일으키진 않을까요?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교사들의 정신 건강과 자살, 추모의 영향에 대해 알아봅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 드립니다 : sbsvoicenews@gmail.com

녹음 시점: 2023년 7월 21일 12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글·편집 : 박아란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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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의학전문기자 dongchar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