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UAM 1단계 실증 개시·150종 AI 학습 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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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다음 달 1단계 실증을 개시하고, 올해 150종의 인공지능(AI)용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차관은 "국가 첨단산업 육성전략과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 등 신성장전략 후속 대책 25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도심항공교통 안정성 확인 등을 위한 1단계 실증을 개시하고, AI 용 학습 데이터 구축과 같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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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다음 달 1단계 실증을 개시하고, 올해 150종의 인공지능(AI)용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1일) 주재한 신성장전략 전담팀(TF) 6차 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한 것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후속 대책을 차질없이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방 차관은 “국가 첨단산업 육성전략과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 등 신성장전략 후속 대책 25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도심항공교통 안정성 확인 등을 위한 1단계 실증을 개시하고, AI 용 학습 데이터 구축과 같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후속 대책에 대해선 “광주와 전남, 부ㆍ울ㆍ경 등 남부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K-관광 휴양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미래형 건축 및 기술과 자연경관이 융합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예술과 웰니스(wellness), 해양문화체험 등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과 휴양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이 밖에도 DNA 등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합성생물학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호 아동과 홀몸 노인, 장애인을 보살피는 AI를 보급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3분기 열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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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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