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면직 유지‥법원, 항고 기각
신재웅 2023. 7. 21. 17:04
[5시뉴스]
서울고법 행정7부는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면직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면직 효력을 유지한 1심 결정에 불복해 낸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4월까지 TV조선에 불리하도록 재승인 심사 위원을 선임하고, TV조선 평가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말 한 전 위원장을 면직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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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기자(voic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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