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 독일 '메디카 2023'로 유럽 진출 발판 마련 나서

이두리 기자 2023. 7.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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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대표 김도현)이 최근 'MEDICA 2023' 케이메디허브(K-MEDI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동관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엘 관계자는 "MEDICA를 통해 노인 인구가 집중된 유럽 시장을 공략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생체신호를 연동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지엘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에 나서고 현지 반응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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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대표 김도현)이 최근 'MEDICA 2023' 케이메디허브(K-MEDI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동관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MEDICA 2023'은 오는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다. 지엘은 이번 선정으로 해당 박람회에서 인지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제품 'MENTITREE'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엘 관계자는 "MEDICA를 통해 노인 인구가 집중된 유럽 시장을 공략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생체신호를 연동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지엘에 따르면 유럽 시장은 디지털 치료제가 활성화돼 있고, 관련 규제 및 허가도 구체화돼 있다. 지엘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에 나서고 현지 반응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제공=지엘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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