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건설 현장에서 40대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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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낮 1시 20분쯤 인천 가좌동 지식산업센터 건설 현장에서 러시아 국적 40대 노동자 A 씨가 3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10층 높이 외벽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추락방지망이 기준에 맞게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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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낮 1시 20분쯤 인천 가좌동 지식산업센터 건설 현장에서 러시아 국적 40대 노동자 A 씨가 3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10층 높이 외벽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추락방지망이 기준에 맞게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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