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POSCO홀딩스, 10.75% 상승 마감…현대차 시총 제쳤다

윤정원 2023. 7. 21.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OSCO홀딩스가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POSCO홀딩스는 현대차의 시가총액도 제쳤다.

이로써 POSCO홀딩스는 현대차(42조1793억 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7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 순위가 현대차보다 높아진 것은 2011년 3월 28일 이후 12년 4개월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년 4개월 만에 역전

21일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75%(5만3500원) 오른 5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POSCO홀딩스가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POSCO홀딩스는 현대차의 시가총액도 제쳤다.

21일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75%(5만3500원) 오른 55만1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48만6000원으로 문을 연 POSCO홀딩스는 오전 11시께 상승세로 전환한 뒤 줄곧 오름세를 기록했다.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46조2604억 원이다. 이로써 POSCO홀딩스는 현대차(42조1793억 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7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 순위가 현대차보다 높아진 것은 2011년 3월 28일 이후 12년 4개월 만이다.

POSCO홀딩스는 현재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 핵심 원료부터 소재까지 생산하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는 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62조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포부다.

증권가에서도 POSCO홀딩스에 대한 목표치를 높게 잡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POSCO홀딩스가 올해 5조426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조8500억 원보다 7% 증가한 수치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