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여성 과학기술인이 대한민국의 미래 선도해야"

이준기 2023. 7.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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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여학생의 공학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 강연회로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0년 후 우리가 만날 세상'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기초과학, 우주공학 분야에 대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유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예령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 등 여성과학기술인 4명이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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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 개최
여성과기인 4명, 디지털전환 등에 토크 진행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21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열린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과학기술 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여학생의 공학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 강연회로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0년 후 우리가 만날 세상'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기초과학, 우주공학 분야에 대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유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예령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 등 여성과학기술인 4명이 강연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종호 장관은 "인구감소 시대에 과학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많은 여학생들이 이공계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신기술인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소개하며 과학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제시했다.

이어 열린 테마토크에서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삶의 변화와 미래 인재가 가져야 할 역량에 대해 강조했고, 이예령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는 모든 기술 혁신의 근간은 기초과학임을 언급하며 기초과학 분야의 관심을 역설했다.

강연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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