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수부 차관, 충남지역 해양수산분야 호우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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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내수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평균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저지대에 있는 일부 양식장이 침수되면서 양식수산물이 유실되거나 관련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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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내수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평균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저지대에 있는 일부 양식장이 침수되면서 양식수산물이 유실되거나 관련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수산분야 피해 신고는 양식장 29곳, 어선·어구 및 시설은 26건으로 집계됐다.
박 차관은 점검 현장에서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복구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챙기겠다"며 "피해조사와 복구지원뿐만 아니라 아직 끝나지 않은 집중호우에 대한 예방에 만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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