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거 알고 있었어? ‘스폰지밥 독어 공부+스파이더맨이 사랑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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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가 주목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매체 'sportstars'는 21일 손흥민이 최근 프리시즌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설을 배제한 걸 언급하면서 '흥미로운 5가지 사실'을 공개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이티하드가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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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가 주목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매체 ‘sportstars’는 21일 손흥민이 최근 프리시즌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설을 배제한 걸 언급하면서 ‘흥미로운 5가지 사실’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영화 스파이더맨의 배우 톰 홀랜드와의 관계를 주목하면서 “자랑스러운 선수”라고 언급했던 부분을 조명했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배우로 유명한 톰 홀랜드는 토트넘 홋스퍼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손흥민을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
홀랜드는 2년 전 손흥민과 함께 서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바꿔서 사진을 찍는 등 공개적으로 팬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홀랜드를 위해 득점 이후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쳐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홀랜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하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이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을 통해 독일어 공부를 했다는 사실도 주목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 독일어 공부를 위해 스폰지밥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어렸을 때 오다 보니 독일어는 고사하고 영어도 거의 구사하지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TV를 통해 스폰지밥을 보면서 비교했다”고 공부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 축구 선수 출신 아버지 손웅정으로부터 재능을 물려받은 사실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수상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호골 달성 업적을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을 받기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드 멘디까지 품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이티하드가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갈 생각이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선언했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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