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차관, 공주산성시장 수해대비 상황 점검

장마철 침수 피해 대비 사전 현장점검 및 피해상인 위로

오기웅 중소기업벤처부 차관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1일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수해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차관은 이날 인근 제민천의 수위 상승으로 공주 산성시장 내 하수관 역류로 피해를 입은 식당을 방문했다.

상인들을 만나 위로를 건낸 뒤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상인회 및 상인들에게 침수 피해 대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차관은 "하수관 역류시 상인회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배수 조치 및 안내방송으로 피해확산을 방지한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진공 지역본부, 지자체 등과 원스톱상담지원센터를 즉시 운영하고 필요한 자금 융자 및 보증 특례 등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