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수해 피해액 244억원…응급 복구율 76%

김형우 2023. 7.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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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1일 수해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전날 오후 6시 기준 244억7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택 299곳, 민간 1천413곳, 공공시설 103곳 등 1천815곳이 피해를 봤다.

지금까지 4천330명이 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충북적십자 등 8개 기관이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 물품을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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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수해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전날 오후 6시 기준 244억7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괴산 이재민 대피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택 299곳, 민간 1천413곳, 공공시설 103곳 등 1천815곳이 피해를 봤다.

대피 및 이재민은 75가구, 112명이며 응급 복구율은 76%이다.

지금까지 4천330명이 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충북적십자 등 8개 기관이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 물품을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2곳(청주·괴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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