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개 시군 사흘째 폭염주의보…온열 질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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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개 시군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1일) "전주와 익산, 정읍 등 5개 시군에서 온열 질환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올 여름 들어 온열 질환자 49명이 발생했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낮 동안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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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11개 시군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1일) "전주와 익산, 정읍 등 5개 시군에서 온열 질환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에는 익산 망성면 수해 복구 현장에 있던 20대 여성도 포함돼 있으며, 환자 대부분 고열과 어지러움 등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 등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전북에서는 올 여름 들어 온열 질환자 49명이 발생했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낮 동안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에 햇볕을 막아줄 챙이 넓은 모자를 써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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