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여정 선배·마석도까지…‘이들’ 만나면 다르다?
연진이, 여정 선배, 마석도까지… 이들과 만나면 다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커머셜 IP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이 ‘더 글로리’ 연진이와 여정 선배, ‘범죄도시’ 마석도까지 화제의 스타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커머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독창적인 기획과 스토리텔링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내며 MZ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예상치 못한 스토리 전개와 연출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을 선사하고도 있다고.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콘텐츠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이도현, 극장가를 강타한 ‘범죄도시’ 히어로 마동석까지 올 상반기 대한민국을 휩쓴 인기 스타들이 또 다른 캐릭터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경찰을 불렀더니 전남편이 왔다’, 캐리버스 ‘이도현의 칼춤학개론’, 코빗 ‘마동석 유니버스’ 등이 그것.
이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을 섭외해 작품 속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기 때문. 더욱이 스타들 역시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소화해 내는 등 팬들로부터 마치 세계관의 확장인 듯 신선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돌고래유괴단 측은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돌고래유괴단만의 창의성과 이야기 구성, 연출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많은 분들이 웃고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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