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천대 판매’ 김민우 “故허참 덕분에 해고 면해”(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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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가 고(故) 허참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김민우가 "2003년부터 자동차 세일즈 쪽에 들어와서 올해로 21년 차 됐다. 지금까지 누적 1000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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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민우가 고(故) 허참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김민우가 "2003년부터 자동차 세일즈 쪽에 들어와서 올해로 21년 차 됐다. 지금까지 누적 1000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자신을 거쳐간 고객으로는 이미자, 최백호, 부활의 김태원을 꼽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허참 선배님도 있었다"며 "제가 처음 영업을 할 때는 갈 데가 없었다. 어느 호텔을 갔는데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 허참 선배님이 수상하셨다. 그때 순간적으로 '저희 회사에서 축하의 뜻으로 시승용 차를 가지고 왔다'고 했다. 회사에 갔더니 팀장님이 '차 어디 갔냐'고 해서 '고객님께 빌려드렸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 차 들어오면서 계약이 안 되면 당신도 나가는 거'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 뒤에) 차를 타고 오셨는데 온갖 무대 의상이 다 실려있더라. 신발로 여러 켤레가 있었다. 마음에 드셨다면서 계약을 하셨다. 차량 출고일에 가죽 장갑에 선글라스를 쓰고 차를 타고 떠나셨다. 차가 떠나는 걸 보고 있는데 창문 밖으로 까만색 가죽 장갑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계속 달리더라. 그게 너무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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