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피프티피프티 돈이나 많이 벌고 얘기하지…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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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앞서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에도 라디오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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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돈이나 많이 벌고 그런 얘기를 하지. 이제 벌려고 하는데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앞서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에도 라디오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큐피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고, 박명수는 요즘 노래를 많이 듣는다며 “요즘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피프티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에 불투명한 정산 등으로 인해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가 이끄는 더기버스가 개입해 벌어진 것이라고 맞섰다. 이와 함께 어트랙트는 안대표가 피프티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 저작권을 몰래 사들이는 등의 불법 행위를 했다며 안대표 등 3인을 고소했다.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사태에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어트랙트 측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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