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상큼 장인…오마이걸의 '여름이 들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신곡 '여름이 들려'로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다.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래시계를 둘러싸고 동그랗게 모여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주사위를 던지고 새로운 곳에서 깨어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얼굴이 모니터인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 좀비로 둘러싸인 차 안에 타고 있는 오마이걸이 등장하는 등 독특한 상황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의 청량한 사운드와 함께 상큼함을 발산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 역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오마이걸만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서머 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노래한 곡이다. 오마이걸의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감성을 가득 담아 올여름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RBW,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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