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에 '서초 교사 합동분향소' 설치…24일까지 운영

김진방 2023. 7.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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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인권센터는 21일 전북도교육청에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권센터는 전북교원단체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 전북교사노조 등 3대 교원단체와 함께 도교육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인권센터는 안타깝게 떠난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교원단체와 협의해 오는 2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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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에 조문하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왼쪽부터 세번째)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교육인권센터는 21일 전북도교육청에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권센터는 전북교원단체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 전북교사노조 등 3대 교원단체와 함께 도교육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인권센터는 안타깝게 떠난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교원단체와 협의해 오는 2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도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바라는 꿈의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신 선생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면서 "교권이 존중돼 교육이 바로 서는 전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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