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지리산농협, 이상저온냉해피해 농가 지원
박철현 2023. 7.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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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 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최근 냉해 피해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 4월 이상저온으로 고사리·포도·사과·감자 등 총 1137농가가 냉해를 입었다.
특히 고사리의 경우 농협 납품량이 평년 3t에서 올해 1t으로 크게 줄어들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에 지리산농협은 농협중앙회 지원과 자부담을 합쳐 8800만원 상당의 칼슘제와 비료 등을 농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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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냉해피해 농가에 8800만원 상당 지원 물품 전달
전북 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 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최근 냉해 피해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 4월 이상저온으로 고사리·포도·사과·감자 등 총 1137농가가 냉해를 입었다. 특히 고사리의 경우 농협 납품량이 평년 3t에서 올해 1t으로 크게 줄어들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에 지리산농협은 농협중앙회 지원과 자부담을 합쳐 8800만원 상당의 칼슘제와 비료 등을 농가에 지원했다.
정대환 조합장은 “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지역농가와 힘을 합쳐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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