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앞세운 맨시티, 고양서 훈련하고 서울서 유스 클리닉 연다

안영준 기자 2023. 7.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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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오는 27일 방한, 고양 종합운동장과 목동종합운동장 등에서 담금질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맨시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28일 오전 11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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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입국해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오는 27일 방한, 고양 종합운동장과 목동종합운동장 등에서 담금질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맨시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치러지는 일본 투어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친선전을 치른 뒤 이튿날인 27일 한국 땅을 밟는다.

맨시티는 28일 오전 11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목동 종합운동장에서의 훈련도 준비 중이다.

29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스 클리닉을 열고, 프리매치 공식 훈련을 오픈트레이닝으로 진행해 팬들과 소통한다.

30일 경기 당일에는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오전 훈련을 실시한 뒤 휴식을 취하다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맨시티는 이번 한국 투어 명단에 지난 시즌 EPL 득점왕 엘링 홀란드를 포함, 잭 그릴리시, 케빈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 존 스톤스 등 정예 멤버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끝으로 프리시즌을 마친 뒤 8월7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커뮤니티 실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24시즌에 돌입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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