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용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어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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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용동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21일 준공했다.
고흥군은 이날 도덕면 용동항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동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동항 준공으로 고흥군은 어항 기능 복원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어촌뉴딜 300 후속 사업으로 취도 금사·염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2개소를 정상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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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용동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21일 준공했다.
고흥군은 이날 도덕면 용동항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동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동항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86억 원을 투입됐다. ▲방파제 및 방사제 설치 ▲한마음센터 및 노을 카페 신축 ▲어구 보관창고 등 각종 공사가 6월까지 진행됐다.
용동항 준공으로 고흥군은 어항 기능 복원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어촌뉴딜 300 사업의 추진 목표에 부합하는 어촌·어항 통합 재생의 선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용동항에 새롭게 마련된 기반 시설과 벚꽃길, 야영장, 썬밸리리조트 등 주변 연계 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져 어민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어촌뉴딜 300 후속 사업으로 취도 금사·염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2개소를 정상 추진 중이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의 잠재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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