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위·대학생위, 수해 지역 찾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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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과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선다윗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비롯해 시도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대학생 당원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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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 23일 청주 피해지역서 봉사활동 예정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과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선다윗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비롯해 시도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대학생 당원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비닐하우스와 논밭 등을 청소하고, 폭우로 유입된 토사를 치우는 활동을 주로 실시했다.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오는 23일 청년위 소속 청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집한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충북 청주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청년위는 수해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 토사 제거, 사용할 수 있는 기자재 세척 및 분류, 농경지 복구 등의 활동을 하며 부족한 현장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전용기 위원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너무나 절실한 때라고 느꼈다"며 "이런 때일수록 청년들이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 주말에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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