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 무릎 다쳐 장필준 21일 선발 등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일정 첫날부터 '악재'와 마주했다.
뷰캐넌은 당초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삼성 선발투수가 뷰캐넌에서 장필준으로 교체됐다고 알렸다.
뷰캐넌은 전반기 17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09.1이닝을 소화하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일정 첫날부터 '악재'와 마주했다. 소속팀 선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탈이 났다.
뷰캐넌은 당초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선발투수가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삼성 선발투수가 뷰캐넌에서 장필준으로 교체됐다고 알렸다. 뷰캐넌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등판을 건너뛴다.
삼성은 KT와 주말 홈 3연전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KT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로 변함 없다.
뷰캐넌은 전반기 17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09.1이닝을 소화하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특히 전반기 자신의 마지막 선발 등판이던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선 완투승을 거뒀다.
장필준은 전반기 3경기에 나와 6이닝을 던졌고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은 8일 열린 NC 다이노스전으로 당시 1이닝을 소화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뷰캐넌, 탑건의 향기
- '퍼포먼스상 놓쳤지만' 삼성 뷰캐넌 올스타전 타석서 적시타
- [포토]뷰캐넌-구자욱, 짜릿한 적시타 세리머니
- LG 김범석 '약속' 지켜 퓨처스팀 동료 위해 커피차 준비
- 머스크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조원…1년 새 100조↑
- 19년 만에 돌아온 타이슨, 31세 어린 복서에게 판정패
- [지스타 2024] 30주년 맞은 넥슨,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 공연 선보여
- 대만 타이베이, 설경 삿포로 제치고 겨울 여행지 1위
-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발탁…역대 최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