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셀럽파이브' 의리..."갑작스러운 출연도 OK!" ('ㄴ신봉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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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셀럽파이브' 송은이와의 의리를 보여줬다.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ㄴ신봉선ㄱ'에서 신봉선이 비보쇼를 진행하는 송은이와 김숙을 응원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봉선은 리허설을 마친 송은이와 김숙을 만났고 스케줄 다닐 때 쓰라고 텀블러를 선물했다.
이런 가운데 송은이와 김숙은 신봉선에게 출연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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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신봉선이 '셀럽파이브' 송은이와의 의리를 보여줬다.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ㄴ신봉선ㄱ'에서 신봉선이 비보쇼를 진행하는 송은이와 김숙을 응원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쇼 형식의 콘서트다. 2018년 개최됐던 '비보쇼-북콘서트'이후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 약 5년 만에 개최됐다. 신봉선은 공연 자리를 예매하지 못 해 사전에 연락하지 않고 두 사람의 대기실을 찾았다.
신봉선은 리허설을 마친 송은이와 김숙을 만났고 스케줄 다닐 때 쓰라고 텀블러를 선물했다. 신봉선은 송은이에게 "인사하러 온 거다. 내가 오니까 반가운가?"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신봉선과 안영미가 '선배님 파이팅'이라고 연락했다. 만석으로 초대하지 못 한 것이 뭉클했다. 와줘서 너무 반갑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송은이와 김숙은 신봉선에게 출연 요청을 했다. 두 사람은 "뭐 해주고 갈 거냐? 노래 엔딩때 할 거냐 아니면 '셀럽파이브' 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신봉선은 갑작스러운 출연 요청에 당황하며 '응원'만 한다고 얘기했다.
공연이 시작됐고 어느새 마지막 노래도 끝났다. 팬들의 '앵콜' 요청에 송은이와 김숙은 다시 무대에 올랐다. 송은이는 노래를 부르다 잠시 멈춰 '신봉선'을 불렀고 신봉선은 깜짝 출연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팬들은 환호했고 신봉선은 "앞으로도 우리 선배님들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 신봉선은 평소 다양한 예능 활동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그러다 세 사람은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 3기 멤버로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영 후 '셀럽파이브', '더블V', '비보TV' 등 여전히 함께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채널 'ㄴ신봉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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