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피프티 피프티 사태 소신 발언 “돈이나 좀 벌고 그러지, 아쉽다”

박명수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명수는 오늘(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빌보드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며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분쟁 또 저작권 분쟁까지 뜨거운 이슈”라며 “잘되고 있는 아이돌을 두고 어른들의 돈싸움이 시작됐다. 이렇게 밖에 안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DJ 박명수는 “돈이나 좀 많이 벌고 그런 얘기를 하지. 막 벌려고 하는데 이게 뭐냐. 잘 될 수 있는데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멤버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 의무 소홀,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러나 소속사는 외부세력의 개입 탓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