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연길 신규 취항…청주공항 국제선 5개 확대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3. 7.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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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청주-연길(중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발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1일 오전 8시 4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연길로 향하는 TW685편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한 청주-연길 노선을 포함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총 4개국 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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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김공덕 공항장(우측에서 세 번째)과 티웨이항공 서용원 청주지점장(좌측에서 세 번째)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연길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청주-연길(중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발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1일 오전 8시 4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연길로 향하는 TW685편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주-연길 신규 노선은 주 2회(월·금)로 운항하며,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연길 조양천 공항에 9시 5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연길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한 청주-연길 노선을 포함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총 4개국 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청주-연길 노선을 포함해 인천-제남, 싼야, 대구-장가계 등 총 4개 중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지역분들에게 활기찬 중국의 소도시 연길을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국제선을 확대해 지역민 편의 향상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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