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우수전공의' 수상에 흐뭇..."그 어려운 걸 두 번이나 받아" ('편스토랑')

조윤선 2023. 7. 21.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현이 자신은 몰랐던 남편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정현은 남편의 과거 여자관계에 대해 질문했고, 동기들은 "인기 많았다. 교수님들이 자기 사위 삼겠다고 했다"며 1등 사윗감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정현은 "내가 소개팅 처음이라며?"라며 남편을 장난스레 노려봤고, 당황한 동기들은 "이제 그만 일어나도 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정현이 자신은 몰랐던 남편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정현 부부의 역대급 위기?! 절친들의 여자관계 폭로에 당황한 자기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정현은 가족 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 남편의 동기들을 초대했다. 이들은 이정현이 정성껏 준비한 사골 삼계죽, 장어덮밥 등 감동적인 코스 요리에 감탄했다.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정현은 "신랑이 일할 때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동기들은 "되게 꼼꼼한 스타일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실수를 하거나 놓치면 사고로 갈 수 있는데 꼼꼼하게 잘 챙기고 환자들한테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 잘해준다"고 칭찬했다. 또 "동료들이 무슨 문제가 생기면 빨리 해결해야 하는데 자기가 먼저 나서서 도와준다"고 전해 이정현을 흐뭇하게 했다.

이정현은 남편의 학창 시절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에 동기들은 "엄청 성실했다. 우수전공의는 1년에 한 명씩, 4년 동안 4명만 받을 수 있는데 그 어려운 걸 두 번이나 받았다"고 말했고, 이를 처음 들은 이정현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동기들은 "이런 얘기 한 번도 안 했냐. 자기 입으로 자기 자랑하기가 좀 그랬나 보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정현은 남편의 과거 여자관계에 대해 질문했고, 동기들은 "인기 많았다. 교수님들이 자기 사위 삼겠다고 했다"며 1등 사윗감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소개팅은 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현은 "내가 소개팅 처음이라며?"라며 남편을 장난스레 노려봤고, 당황한 동기들은 "이제 그만 일어나도 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